▶ "2004년부터 개솔린 값 상한선 정하자"
하와이 주하원이 2004년부터 개스비 상한선을 정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스비 조절안을 상정해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하원의원들은 주상원에 상정한 법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벤 카에타노 주지사도 주하원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며 이 법안통과를 위해 기자회견을 하는등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주하원이 상정한 개스비 조정에 관한 안은 하와이주공공요금위원회(PUC)에서 2004년부터 홀세일및 소매점 개스비 상한선을 정하도록 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얼 안자이 주검찰총장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하와이 운전자들은 개스비를 갤런당 평균 16센트 정도 절약할 수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주민들의 가계부와 직결되는 개스비 조정안 상정이 절대 필요한 사항이지만 그 시기가 선거시즌과 맞물려 있어 내년이면 이 법안도 그 매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또한 일부 주의원들은 "개스비 상한선을 정하자는 주의회 움직임이 이미 늦은감이 있다"며 개스회사 역시 주하원 움직임에 무방비 상태는 아닐 것으로 예상하고 개스회사의 어떤 법적공방에도 대비할 수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신중히 검토한 후 법안통과를 해야 할 것이라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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