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민족 커뮤니티 등 100여개 관련업체 참가
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이건우)가 주최하는 뉴욕한인 식품쇼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3일간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올해로 제 6회째를 맞고 있는 뉴욕한인 식품쇼(KAGRO New York Food Trade Show)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맨하탄 소재 뉴요커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 개의 식품 관련 업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인들 뿐 아니라 중국, 일본계를 비롯, 흑인과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참여도 예상된다.
예년의 경우, 2일 행사로 치러졌으나 올해에는 전문성을 띄고 세미나 개최 등을 위해 3일 행사로 치러진다. 협회측은 이번 식품쇼에 참가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위해 미 굴지의 수퍼마켓의 바이어들을 초빙했으며 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제반사항을 교육하는 세미나 등도 준비중이다.
특히 올해 행사를 위해 식품협회는 이벤트 전문 업체인 실크로드 커뮤니케이션을 고용, 전문성을 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협회의 이건우 회장은 "식품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한인사회에 관련업종 종사자들의 참가는 물론, 타 소수민족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미 주류신문 뿐만 아니라 소수민족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협회는 식품쇼에 참가하는 업체와 참관자들 사이에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것을 돕기 위해 참가업체들에 대해 사전 품목심사를 실시하고 신제품과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수집, 회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 6회 뉴욕한인 식품쇼에 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kagrofoodfai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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