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선교단, 내달 19일 장애인복지홈 기금모금 공연
"뉴욕밀알선교단이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해 수화 성극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참관하셔서 뉴욕과 뉴저지의 장애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십시오."
오는 5월19일 오후 6시 퀸즈 플러싱고교 강당에서 수화 성극 ‘증인들의 고백’ 공연을 갖는 뉴욕밀알 선교단의 최병인 단장(사진)은 목소리가 아닌 손과 몸짓 등 온몸으로 표현하는 이번 성극에 큰 감동과 사랑이 담겨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뉴욕밀알 합창단(단장 이정진)이 출연하는 ‘증인들의 고백’은 뮤지컬 형식을 띤 예수의 고난과 부활의 사건을 표출한 성극이다.
특히 이 공연은 장애인 복음화 대회겸 암세포와 싸우고 있는 발달장애인 차형옥씨 돕기 및 장애인복지홈 설립 기금모금 행사로 열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차형옥씨는 4년전 유방암 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재발 온몸에 퍼진 극단적인 상황에 놓여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최 단장은 "발달장애와 신체장애인들이 피 땀 흘려 연습한 작품입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큰 감동과 사랑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뉴욕밀알 선교단은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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