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뷰
▶ 대한항공 뉴욕점 함철호 지점장
"대한항공의 새로운 목표는 미주지역에서 1등 항공사가 되는 것입니다"
지난 4월19일 미주 취항 3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의 함철호(사진) 지점장은 이같이 대한항공의 미래를 제시했다.
그 동안 미주지역에 대한항공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일류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은 국제 항공 안전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운영체계 구축은 물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공감 지향의 창조적 경영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함 지점장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승객 안전장치의 도입은 물론 승객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선진화 등 다양한 고객 품질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승무원들의 대 고객 태도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 취항 30주년을 맞아 주고객 층인 한인 및 동남아 커뮤니티를 상대로 사은행사를 집중적으로 벌여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 지점장은 "지난 30년간 대한항공이 미주지역에서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한인들의 따뜻한 성원과 덕분이었다"면서 "앞으로 ‘동포들의 벗’으로서의 사명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