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 한인총연, 참여 유도 웹사이트 개설
뉴저지한인총연합회(회장 이건용)가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으로 뉴저지 한인사를 발간하고 뉴저지 한인사회를 각계에 알리고 한인사 발간에 한인동포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자체 웹사이트(www.njkorean.org)를 개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건용 회장은 "뉴저지 한인사는 지난 1885년 뉴저지 최초의 한인거주자로 기록된 보빙사절단 일원이었던 서광범 옹의 기록부터 시작해 한인사회 각계의 발전상과 현재 각 한인사회의 현황 등을 수록해 100∼200 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할 계획"이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인사 편찬위원회를 곧 출범시켜 이민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 앞서 올해까지 발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미 각 한인단체와 종교기관, 업계 등 각계에 자료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고 한국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뉴저지한국학교와 한인자본 최초의 한인은행인 팬아시아 은행 등으로부터 자료를 전달받아 제작에 들어갔다"며 "한인 최초의 교회와 성당, 그리고 학부모협회에서부터 해병전우회 등 친목단체와 각 한인단체 등이 주내 모든 단체의 설립목적과 활동상황, 역대 임원진, 자료사진 등이 한인사에 수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인사에는 또 보다 객관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수록하기 위해 일반 한인동포들이 소장한 각종 기록이나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와 링크돼 있는 총연 웹사이트에는 2002월드컵조직위 등도 직접 접속이 가능하고 각 단체 현황 및 행사일정, 한인 2세를 위한 영문 단군신화, 시민권 취득및 유권자 등록 캠패인 로고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돼 있으며 웹 전문가를 통해 새로운 내용이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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