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만들기 세미나 ‘남편의 역할과 의무’
"아무리 사회적·물질적으로 성공했어도 아내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남편으로서는 실패한 것입니다."
16일 열린 행복한 가정만들기 세미나 세번째 웍샵 ‘남편’ 시리즈에서 가족사랑상담센터 박순탁 소장은 "한번 남편은 영원한 남편으로 남편의 특별 역할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인 가정의 문제는 부부간의 불화에서 시작된다"며 "이 불화의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한인 남성이 로맨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번 맺은 사랑을 영원한 사랑으로 만들기 위해 남편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며 "먼저 날렵한 몸매, 강인한 체력을 만들어 삶에 지친 아내가 언제나 안길 수 있는 로맨틱한 남성이 돼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하루 한 개씩 아내를 위한 유머를 준비하고 대화하기 3분전에 생각하고 부부가 각각 3분을 얘기하는 3.3.3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 일을 도울 때 노예형이 아닌 주인형이 되라고 밝혔다.
가끔은 아내가 놀랄 이벤트를 준비하고 한 달에 하루 정도는 자유부인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외에 함께 운동하고 종합검진 예약을 해주는 것은 아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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