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테러때 각광’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 하와이 정가 들여다보기‘
지난해 9.11 뉴욕테러 당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열성적인 지도자의 모습으로 미국민들에게 ‘9.11 영웅’이란 칭호까지 들으면서 인기를 모았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차기 하와이주지사 선거에 공화당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린다 링글을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역시 공화당원인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링글의 이번 주지사 출마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 뉴욕 중심가 맨하탄의 셰라턴 타워스에서 성대한 기금모금 파티를 개최해주기로 했다고 링글 선거캠페인본부측이 15일 밝혔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주도적으로 마련하는 이번 모금행사에는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와 존 로우런드 코네티컷주지사, 윌리엄 웰드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등 공화당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
링글을 위한 모금파티에 이렇듯 공화당 중진들이 대거 나서고 있는 것은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수십년 민주당 아성으로 굳어져있는 하와이의 주지사직을 이번 기회에 되찾아올수 있는 ‘전략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평이다. <김정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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