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실(실장 김성호)이 컬럼비아대 보건대학 소속의 아시안 암 계몽 및 교육프로그램과 공동으로 한인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고교생들과 모임을 갖은 김성호 실장은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프로젝트는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담배관련 홍보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인 학생들은 지난 1994년 결성돼 학교와 가정 생활, 교우관계, 이성관계, 성교육 등 서로의 문제를 논의하는 공공보건실의 동년배교육에서 활동하는 뉴욕지역 고교생들"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인운영의 잡화, 청과업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담배관련 포스터와 판촉물 대신 건강한 생활을 소개하는 포스터 등을 부착하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관련업소의 협조 없이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어 한인사회 각계의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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