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부한인회(회장 신근호)는 건강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한인이나 이민자, 유학생 등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3시 플러싱과 엘머스트, 잭슨하이츠 등지의 각 한인병원에서 무료진료를 동시에 실시한다.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의료진 등과 함께 16일 본보를 방문한 신근호 회장은 "이번 무료진료는 보험이 없는 이민자나 유학생, 노인, 연변동포 등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가까운 지역에 있는 내과와 외과,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전문의 등을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엘머스트 소재 윤기윤 내과 전문의는 "그동안 건강에 이상을 느낀 한인들은 이번 행사에 꼭 참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플러싱과 엘머스트, 잭슨하이츠 등지의 각 분야 한인 개업의와 한인병원 등 20여명의 한인의사들이 참가하며 문의는 윤기윤(718-478-9333) 내과로 하면 된다.
병리검사와 X 레이검사는 각각 50% 할인된 진료비를 받고 나머지 모든 진단은 무료로 실시된다.
무료진료 참가 기관은 다음과 같다.
▲ 엘머스트의 민병덕 내과(77-08 Broadway), 윤기윤 내과(40-42 75th St), 한영수 안과(40-23 74th St), 주호종 정신과(87-08 Justice Ave).
▲ 잭슨하이츠의 이재진 심장내과(37-25 75th St), 김철순 외과(37-25 75th St), 이군섭 방사선과(41-57 74th St), 우유문 병리검사실(87-08 Justice Ave, C-G), 곽명순 치과(74-14 Woodside Ave).
▲ 플러싱의 송성문 통증치료과(48-09 Northern Blvd, #1-B), 정우용 카이로프렉틱(42-01 37 Ave), 가정주치의와 치과, 정신과, 내과, 통증과, 산부인과 등이 있는 종합병원인 한미메디컬센터(35-05 Farrington St) 등지의 한인의사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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