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 수학, 작문등 주요 테스트 실시
하와이 공립교육개혁 척도로 삼을 예정

하와이의 각급 공립학생들이 4월중으로 중요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미 3학년과 5학년 8학년 10학년중 일부는 일부 수능시험을 실시하기도 했는데 이번 수능시험이 여느 때와 다른 것은 하와이주교육부가 하와이 공립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전면적인 실력 측정 프로그램을 택한뒤 첫 본격 수능시험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수능시험에서 평가과목은 읽기와 작문 수학등으로 이번 성적 결과에 따라 향후 하와이주 공립교육 개혁의 주요한 계기로 삼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일부 시험과목은 전국적인 수학능력 평가고사인 SAT고사와 비슷해 하와이 공립학생들의 수준이 전국적인 수준과 비교할때 어느 정도에 와있는가를 측정하게 되는데 그동안 하와이 공립교육의 실상은 전반적으로 본토에 비해 다소 쳐지는 것으로 인식되어 온바 있다.하와이의 각 공립학교는 학생들에게 수학능력 시험 테스트 일정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자체 학사일정등의 문제로 인해 시일을 다소 늦춰줄 것을 요구, 곳에 따라 5월에 수능시험을 치르는 곳도 있다.하와이주 교육부의 마이클 하임 개발및 평가국장은 “이번 수학능력 시험은 하와이의 공립학생들의 평균실력이 어느 정도에 와있으며 향후 공립교육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측정할수 있는 첫 본격고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