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타키 한인후원회’ 무료 자동 응답전화 개설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 후원회 출범과 함께 무료 응답전화를 개설, 한인들의 의견을 주정부에 적극 건의해 동포 사회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파타키 현 뉴욕주지사 선거 캠프(Friends of Pataki)로부터 한인 후원회장에 내정된 이중국(49·한의사)씨는 6일 플러싱 서울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첫 주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일주일도 안돼 한인 인사 70여명이 후원자로 등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이번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을 위한 무료 자동응답전화(888-233-8890)를 개설해 동포 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들이 뉴욕 주정부에 의견 또는 건의 사항이 있을 경우 이 전화를 통해 녹음을 남기면 이를 취합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
현재 후원회는 부회장으로 신근호 중부퀸즈한인회장, 김상호 변호사, 이연주 새정치여성연대 미동부회장,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동회장을 영입했는데 다른 소수 커뮤니티의 파타키 주지사 후원회 활동과 보조를 맞춰 본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장래준·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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