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해외교포 청소년들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2002 국제 한민족교류 프로그램’이 오는 8월4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한마음 한뜻으로(To become one mind)’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50여명의 해외교포 청소년들과 본국 학생 5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교육원 이용성 원장은 “본국과 해외동포 청소년들간에 만남과 친교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쟁기념관, 통일전망대, 인사동, 경복궁 등 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5월10일까지 www.nyc.or.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 할 수 있다. 문의는 뉴욕한국교육원(646-674-6000) 또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011-041-620-7795)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세부일정은 수련원 홈페이지(www.nyc.or.kr)를 방문해 ‘2002 국제 한민족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모집 공고’를 선택하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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