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16대 대선 여당후보 미주후원회(회장 장정수)는 26일 플러싱 영빈관 식당에서 제4차 임원회를 갖고 대선 여당후보가 확정될 때를 대비해 조직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첫 모임을 가진 미주후원회는 이날 첫 공개회의를 갖고 명칭을 ‘제16대 대선 여당후보 미주 후원회’로 확정짓고 상임고문(12명), 회장, 부회장(8명), 사무총장(1명), 간사(2명), 10개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조직 구조와 임원들을 발표한뒤 ▲조직 확대 및 후원회 회원추대, ▲사업계획, ▲재정확립, 민주당 전당 대회 대표단 파견 등 안건을 논의했다.
장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비공개로 모임을 가져왔으나 지난달 28일 제3차 임원회의에서 이제 우리가 하는 일을 동포사회에 알리고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려 앞으로의 활동을 공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또 "미주후원회는 한국 대선후보의 뉴욕방문을 사전 준비해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후원회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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