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학군 교육위원으로 임명된 한인 1.5세 이원<본보 2월25일자 A1면> 위원은 26일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선서식에 참석, 교육위원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샌디 파버 시장과 찰스 슈미스 교육감, 제임스 링 교육위 의장, 한인 제이슨 김 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학군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작년 11월 교육위원으로 재직했던 저메인 오티스씨가 시의원에 당선, 공석이 됨에 따라 지난 2월 임명된 이 위원은 "한인 등 모든 지역학생들의 교육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학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파버 시장은 "급증하는 한인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능력을 갖춘 한인을 교육위원으로 임명했다"며 "지역 학군의 발전을 위해 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제이슨 김 위원은 "전체 9명의 위원 중 한인 교육위원이 두 명이나 돼 한인 교사 채용 등 한인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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