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절·부활주일을 전후해 개신교 봄철부흥회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지용수(양곡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보배로운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춘계대부흥성회를 개최, 봄철 은혜의 잔치를 베풀었다.
지용수 목사는 3월24일 오후4시 열린 춘계심령부흥성회 마지막 설교(레위기 11장 1-12절)를 통해 "보배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세계 만방에 알리는 귀한 주님의 보배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주사랑장로교회(이길호 목사)는 최병남(대전중앙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21일부터 24일까지 부흥성회를 가졌고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와 베다니연합감리교회(장동찬 목사)는 전병욱 목사를 초빙해 3월18-21일까지 청년부흥회(뉴욕장로교회)와 22일부터 24일까지 성령축제(베다니교회)를 각각 개최했다.
두 곳의 부흥회 주제는 ‘기적이 상식이 되는 삶’.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는 최만선(이리 온누리교회) 목사를 강사로 청빙해 3월27일부터 29일까지 고난주간, 부활절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성회는 매일 새벽 5시30분 오전10시 오후3시, 저녁8시 등으로 퀸즈성전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뉴저지 소재 엠마오선교교회(예태해 목사)는 김화식(L.A.명성교회·명성기도원 원장) 목사를 초청해 3월27일부터 31일까지 고난주간 및 부활절 특별성회를 개최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 가운데 치유기도로 질병치유를 받는 은혜의 자리에 교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또 아스토리아한인교회(이재준 목사)는 장학일(서울 신당제일교회·밴드목회연구원장) 목사를 초빙해 4월4일부터 7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회 내용은 ‘성도의 삶’, ‘열린 문’, ‘영문 밖으로’, ‘믿는 자’, ‘하나님을 잘 믿는자’,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등이다.
한편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3월25일부터 31일까지 겟세마네기도대작전 새벽부흥회를 개최한다. 이 부흥회에는 이풍삼(뉴욕새한교회)·송병기(목양장로교회)·이경삼(생명의교회)·김상근(든든한교회)·이병준(뉴욕산성교회)·황경일(뉴욕교협회장)·이종식(베이사이드장로교회) 목사 등 강사가 모두 뉴욕지역 목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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