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100주년 기념사업관련 잡음
▶ 대뉴욕지구 사업회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뉴욕지역 사업을 둘러싸고 빚어지고 있는 잡음이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김석주 뉴욕한인회장을 대표로 구성된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대뉴욕지구 사업회’는 18일 오후 뉴욕한인회 플러싱 사무실에서 첫 회장·부회장단 모임을 갖고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발기위원회 제4차 모임에 상정할 안건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이날 "현재 사업회를 둘러싸고 관계자들이 자리다툼, 감투싸움 등을 하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는 사업회에 대한 기본적인 바탕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대뉴욕지구 사업회는 발기위원회 제4차 모임에 한인이민사회 100주년 기념행사를 뉴욕한인회 중심으로 하되 각 지역 또는 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 개최하는 행사를 지원한다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사업회는 한국일보와 한인회가 함께 하는 코리안퍼레이드, 한인회의 다민족 축제, 대규모 공원 행사 등 굵직한 행사들을 치루고 주류사회와 정부기관 등을 상대로 한 각종 홍보와 로비 활동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의 이같은 제안이 21일 발기위원회 4차 모임에서 위원회 사업방침으로 확정될 경우 현재 이민 100주년 사업 행사 주최권 및 조직구조 등에 대한 잡음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모임에는 김석주 회장을 비롯 김평겸, 조종무, 홍인숙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박두현, 손오승, 하세종, 이춘형 부회장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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