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캇스데일 북쪽지역… 1일 교통량 6년전 비해 3배 증가
스캇스데일 북쪽 피마 로드의 교통량이 폭증하며 그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도 비례하고 있어 이 지역을 운전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스캇스데일 북쪽 피마 로드의 1일 평균 교통량은 ▲피나클 픽 로드에서 해피밸리 로드의 경우 2000년 2만8,300대로 1994년의 8,400대보다 무려 3.4배 ▲해피밸리 로드에서 다이나마이트 블러버드는 2000년 1만5,900대로 1994년의 6,500대보다 2.4배 ▲다이나마이트 블러버드에서 론(Lone) 마운틴 로드는 2000년 9,300대로 1994년의 6,100대보다 1.5배가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교통량 폭증으로 사고도 빈발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들 지역에서 1일에 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케이스도 발생, 관계 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당국은 최근 이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음주 운전이거나 과속 등으로 빚어진 것이었다고 밝혔으며 사고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포토·레이더·밴’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들 지역은 최근 인명피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기 전만 해도 지난 10년 동안 단 1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있을 정도로 주 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로였다는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