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리 주택시장 올 들어 희비 엇갈려
▶ 지난 1월 3,345채로 2년이래 최저기록
올 들어 밸리지역 주택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판매는 지난 2년이래 가장 저조했던 반면 중간가격은 최고를 기록했다.
관계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월 밸리지역의 기존주택 판매는 지난 2년중 최저기록이었던 2000년 3,330채와 거의 맞먹는 3,345채였던데 반해 중간가격은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2,000달러와 지난 12월에 비해 2,000달러가 각각 오른 14만0,000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동부 밸리지역 가운데 아와투키 풋힐스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판매가 감소했는데 특히 그 가운데서도 메사 지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0채보다 120채나 적은 430채로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챈들러가 350채에서 70채가 적은 280채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타운하우스와 콘도미니엄 판매 역시 810채로 지난 2000년 2월이래 가장 적었다. 지난 1월 단독주택의 중간규모는 1,635스퀘어피트인데 이는 1년 전의 1,585스퀘어피트와 지난 12월 1,625스퀘어피트보다 커진 것이다.
타운하우스와 콘도미니엄의 중간 규모 역시 1년 전이나 지난 12월에 비해 큰 1,165스퀘어피트를 나타냈다.
밸리지역에서 중간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파라다이스 밸리로 89만5,000달러며 중간규모는 3,610스퀘어피트다.
지난 1월 동부 밸리지역의 기존주택 판매 동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2001년 같은 기간)
▲메사=430(550) 중간가격 13만500달러(12만1,180달러)
▲스캇스데일=360(380) 28만달러(27만1,750달러)
▲챈들러=280(350) 14만7,080달러(13만8,500달러)
▲템피=110(155) 15만3,250달러(14만2,890달러)
▲길벗=205(215) 15만4,500달러(14만5,250달러)
▲아와투키 풋힐스=135(115) 18만4,000달러(18만4,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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