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인봉사센터, 시민권 책 개정판 발간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 드립니다.’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최근 한인들을 위한 시민권취득시험 안내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개정판은 기존의 시민권 예상문제집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 43페이지 분량으로 시민권 예상문제 100개 및 신청자격 및 절차, 신청양식 N-400 취득방법, 시민권 서류작성에 필요한 것들과 인터뷰 응시요령 등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가득 실려있다.
또 부록으로 ‘HIV/AIDS란 무엇인가’ ‘예방주사에 관하여’ ‘영주권과 공공복지 주택’ ‘무료 어린이 건강 보험(FAMIS/ MCHP)’ 등이 미련돼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워싱턴 한인봉사센터 정영훈 소셜워커는 시민권 신청료가 오르기전인 지난달까지 시민권 신청이 폭증했다며 "요즘은 인터뷰를 앞둔 신청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해 서둘러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최근 한 할아버지가 시민권 인터뷰에 갔다 손을 들고 진실만을 말하겠다는 선서를 따라하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해 낙방했다는 딱한 하소연을 전하고 영어소통이 불편한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센터에서는 시민권 신청과 통역 서비스도 대행하고 있다. 시민권 신청시 50세 이상(마국 거주 20년 이상)과 55세 이상(미국거주 15년 이상)일 때 통역관 대동이 가능하다.
그는 또 시민권 신청을 하고 이사했을 경우 반드시 이민국에 주소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타주로 이사했을 경우 새로 신청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책값은 10달러.(우송을 원할 경우 책값과 34센트짜리 우표 6장을 동봉하면 우송 가능하다). ▲문의(703)354-6345, (202)882-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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