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오전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한인식당에서 발생한 살인강도사건과 관련 오클랜드 삼원회관에 안부를 묻는 전화가 걸려오고 있는데.

○… 이유인즉 사건이 발생한 텍사스주의 한인식당 이름이 ‘삼원가든’ 인데다 300여명이 들어가는 대형식당이라고 보도되자 베이지역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확인하지 않고 오클랜드 삼원회관으로 오해했기 때문.

○… 이같은 소식을 들은 한 한인은 "삼원가든이라는 식당이름이 흔하다 보니 일어난 일일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에서 많이 알려지다 보니 별일로 다 유명세를 타는 것 같다"고 한마디.

○…일부 한인 음식점들이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판다고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소식이 지난주 오클랜드의 꼬꼬통닭집이 경찰에 적발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는데,

○…동 업소를 이용했었던 한 한인은 "고교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술을 먹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목격했었다"면서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라고 개탄.

○…이밖에도 미성년자들에게 ID확인도 없이 술을 판다고 알려진 한인업소가 여러 개가 된다고 알려온 한 한인은 "돈도 좋지만 자기 자식을 생각해서라도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