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휄로십 교회, 느헤미야 목회연구원 발족
▶ 5월중, 컨퍼런스 개최
‘모든 세대에 적용될 수 있는 목회 리더쉽 개발과 한인교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목회 연구소가 설립됐다.
휄로쉽교회가 ‘현역 목회자들과 전도사, 신학생들을 지역교회 뿐만 아니라 한 시대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로 키운다’는 취지로 세운‘느헤미야 연구원’은 앞으로 교회사역 전략 워크샵 등 영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목회 지도자들에게 영적 자양분을 제공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느헤미야 연구원’은 또 이민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사역자들이 당면하는 문제들에 각 방면 전문가들을 통해 실질적으로 조언하는 ‘느헤미야 컨설팅’과 21세기에 필요한 전략과 목회행정, 리더쉽에 필요한 연구와 개발에 힘쓰는 ‘느헤미야 사역연구원’도 운영한다.
‘느헤미야 연구원’은 첫 기획으로 오는 5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휄로쉽교회에서 ‘목회전략 및 리더쉽 컨퍼런스’를 연다.
‘포기할 수 없는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강사는 김원기 목사(휄로쉽교회)이며 김티나(성전 건축), 노재광 공인회계사(교회 재정), 위인선 변호사( 교회와 미국법), 박상근 변호사(위기관리법), 김혜정 정신과 의사(정신건강 관리)가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일반 건강, 법률, 회계, 목회, 건축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있을 예정이다.
김원기 목사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이민교회를 담임하면서 남다른 어려움을 겪었다”며 “목회자들이 홀로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덜고 서로 협력하는 사역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또 “3년전 목회에 대한 회의감으로 힘들 때 하나님으로부터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대한 도전을 받았다”며 느헤미야 연구원은 시애틀에서 열린 대학생연합회 모임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면서 구체적인 설립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느헤미야연구원 창립식이 지난 24일 휄로쉽교회 워십센터에서 열렸다. 국악팀의 큰북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악찬양과 워십팀의 찬양이 있었으며 이세봉 목사가 느헤미야 8장을 낭독한 후 김원기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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