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씨 워싱턴 분원(이사장 이병주)의 정월 대보름 잔치가 24일 훨스처치의 비원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종친과 가족 그리고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김진희 변호사의 부모인 김정국, 이명숙씨 부부등 새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종호 총무의 개회로 시작된대보름잔치는 이문형 부이사장의 선조들에 대한 묵념, 이병주 이사장·이문항 상임고문의 인사말, 새 회원 및 명예회원 소개, 이내원 이사의 전주 이씨 내력 강의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문항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새해에는 남북과 해외의 종친들이 조국을 위해, 평화통일을 위해 당파, 지역, 이념을 초월해 다함께 힘을 모아 일하자"고 강조했다.
이내원 이사는 신라시대 이한 공으로부터 태조 이성계에 이르기까지 전주 이씨의 역사를 일화를 곁들여 일목요연하게 정리, 종친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병만 이사가 사회를 맡은 여흥시간에는 노래자랑과 복권추첨등이 이어졌다.
전주 이씨 종친회는 98년 이문항 전 유엔군 사령관 특별고문을 초대회장으로 발족했으며 그동안 장학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