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교회 소속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대회가 열린다.
워싱턴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는 오는 5월 4일과 11일 영생장로교회 전용구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제1회 교회새싹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6학년 미만(90년 이후 출생)의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남녀 어린이로 미취학 아동, 연령이나 학년 제한 조건중 한가지가 위배되는 어린이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교회는 교단에 상관이 없지만 8팀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주최측의 양식을 받아(문의:지승남 목사 703-266-1911) 선수 명단(여자 3명 포함해 18명)과 참가비를 4월 7일까지 해야하며 선수들의 ID와 해당학교를 확인한 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표자 회의는 20일(토) 오후 6시에 있으며 각팀의 감독과 지도교사, 어린이 대표의 참석이 요망된다. 또 대회기간중 7명으로 구성된 어머니대항 미니축구경기도 열릴 계획이다.
한편 영생장로교회가 주최하는 4회 버지니아지역 기독축구리그전이 4월7일부터 5월말까지 진행된다.
버지니아 지역에 소재한 한인교회나 기독축구팀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지난 1년간 조기축구대회 참가 경력이 없어야 한다.
대회장 한성호 목사는 “각 교회 규모의 차이를 감안, 올해부터 선수 구성 조건에 차이를 두기로 했다”며 “참가비 200달러와 선수 명단(18명), 그리고 교회주보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감은 3월 10일이며 대표자회의는 3월24일 저녁 7시 영생장로교회 회의실에서 갖는다.
▲문의:부대회장 이범 장로(703)352-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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