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예술교육을 책임집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예술학원 ‘하모니아’(원장 김정혜)가 훼어팩스 지역 옥톤에 최근 문을 열었다.
’하모니아’는 음악과 미술교육을 통해 잠재된 아동의 창의력과 정서 함양, 재능개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클래스를 마련하고 있다.
음악 클래스는 성악, 합창, 뮤지컬, 악기(피아노, 바이얼린, 첼로, 기타, 플롯, 클라리넷, 색스폰 등), 챔버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개별렛슨, 그룹렛슨 등도 마련돼 있으며 1년에 4번의 리사이틀을 마련한다.
미술반의 경우 기초반, 포트폴리오 프렙 반, 페인팅과 드로잉, 사진, 스탬프 반, 콜라쥬 클래스 등이 개설돼 있다.
또 유아의 조기교육을 위해 미술과 음악이 복합된 ‘Early Childhood Music & Art’ 클래스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지능(IQ)과 정서(EQ) 계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모니아’의 독특한 프로그램중 하나로 눈길을 끄는 것은 2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 파티’ 대행. ‘생일 파티’는 2시간 프로그램이 195달러(12명의 어린이일 때)로 파티 룸 대여, 장식, 음악과 공작, 초대장, 구디 백(goody bags)등이 포함된다. 음악과 공작은 전문 강사가 아동의 연령에 맞게 지도한다.
이외에도 ‘하모니아’에서는 5-9세, 10-15세를 대상으로 한 섬머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 등록을 받고 있다. 섬머 캠프는 6월24일부터 8월 16일까지 2주 단위(Session)로 마련되며 등록금은 495달러(월-금 아침 9시~낮 3시 반).
김정혜(미국명, Chonghae Durak) 원장은 피바디 음대와 뉴욕 맨하턴 음악대학에서 플롯을 전공한 전문음악인으로 "예술교육은 좋은 선생님을 만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음악, 미술 등 자칫 지루하기 쉬운 창작활동을 재미있게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재능계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모니아’에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원도 모집중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워크 샵도 마련돼 있다.
▲주소:2942 Hunter Mill Rd (Hunter Mill Plaza) ▲문의 (703)938-7301 www.har moniaschoo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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