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센터, 커뮤니티센터등 마련
▶ 우리민족서로돕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워싱턴-볼티모어 지역 본부(KASM, 상임대표 김원기 목사)가 커뮤니티 센터 및 청소년 센터를 마련하는 등 한인권익옹호에 발벗고 나선다.
KASM은 마땅히 갈 곳이 없는 한인 청소년들이 모여 학습, 운동,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센터( Youth Center)를 3월 말-4월 말 경부터 오픈을 서두르고 있다.
청소년 센터는 한빛지구촌교회가 갤로스 캠퍼스 건물 제공과 유급(有給)디렉터의 채용을 담당한다.
또 한인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훼어팩스 카운티 중앙등록처와 공조로 학생들의 전, 입학이 집중되는 7, 8월 두 달 동안 애난데일에 소재한 지니 정 회원의 ‘리딩& 라이딩’센터에서 학생등록을 돕게 된다. KASM은 지난해 시민연맹(LOKA)과 함께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중앙학생등록센터의 풀 타임 한인 직원 채용을 건의, 채택시킨 바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훼어팩스 카운티의 ‘멘토 웍스’등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 한인 학생들의 학업 및 인성지도에 적극 나서 한인학생의 성공적인 주류사회 진출을 돕게 된다.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 및 만남의 장소가 될 커뮤니티 센터는 현재 한빛 지구촌 갤로스 캠퍼스내 2만 5000 스퀘어 피트의 공간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현재 한빛 지구촌 교회 건물에는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를 비롯 우리미래, 기독교 가정연구소 등 시민단체(NGO)등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도 다수의 시민단체가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ASM은 내년 5월 워싱턴D.C에서 이틀간 ‘북한의 미래, 북한의 인적자원, 북한의 문화’등을 타이틀로 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미국 각계의 북한 전문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가, 북한의 보건, 문화, 복지 등을 살피며 미래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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