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참전전우회 정기이사회
▶ 임원단,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한국전 참전전우회 회원자격이 참전용사증서를 대한민국정부로부터 수여 받은 사람으로 제한됐다.
워싱턴한국전참전전우회(회장 박영철)는 23일 오후 한성옥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임원단과 사업·예산안을 인준하는 한편 현행 회칙을 개정, 회원자격을 제한했다.
개정안은 회원의 자격을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참전용사증서를 수여 받은 사람으로 한정하고 부칙제도를 통해 참전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경우에는 회원으로 받기로 결정했다. 개정 전 회칙은 정회원에 국군 또는 정부기관요원과 민간인으로서 참전한 자로서 소정의 입회승인을 받은 사람으로 규정했다. 또한 준회원제도를 두어 본회 운영상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입회한 사람으로 규정했다.
한편 박영철 회장 인사말에 이어 29명의 성원으로 속개된 이사회는 11대 임원, 고문, 자문 등의 임명, 6월의 한국전 50주년 기념행사, 9월 야유회, 11월 정기총회 등 주요 일정과 1만1천600달러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유흥주 부회장은“4월이나 5월중에 교회나 공공장소에서 한인2세들의 반공정신 고취에 도움이 되는 한국전 사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임원 및 회원들에게 한국전 관련 사진을 요청했다.
제11대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영철 ▲부회장/사무총장 유흥주 ▲부회장/재무담당 김의상 ▲부회장/50주년 특별행사 담당 박정휘 ▲감사 심진택 ▲50주년 특별행사 박정휘, 박보희, 김윤택, 김상근 신상섭 신현호.
▲문의 (703)759-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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