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박는 일부터 주류사회 단체들과 교류하는 일까지 모든 업무를 책임져야하죠”
제니 리 한인회 사무차장은 전화문의를 비롯해 한인회 관련기사 스크랩,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준비등을 맡고 있다.
“전화문의가 많아요. 시민권 신청, 운전면허갱신, 한인사회행사,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등 전화가 끊이질 않아요. 때로는 관광 가이드까지 해줘야해요” 근무하기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됐다는 리씨는 “도울수 있는 한 최대한 돕고 싶은데 가끔은 정보가 부족해 많은 도움을 못 줄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제일 속상하죠”라고 말했다.
통역을 부탁하는 전화도 꽤 온다며 그는 “미국으로 온지 1년밖게 되지 않아 부족한 영어보충을 위해 ELS 프로그램에서 공부중”이라고 전했다.
리씨는 일하면서 많이 배워요.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선거철을 맞아 많은 한인들이 주류정치에 참여하는 의식을 길렀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2002년 사업으로 3.1정 행사, 축구대회, 국립합창단 초청 음악회, 주부가요열창, 건강 상담등을 계획하고 있다.
조윤정기자 yun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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