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산화를 막은 용사로서 한인2세나 3세들에게 한국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자부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에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입니다".
워싱턴한국전쟁참전전우회(회장 박영철) 회장단은 14일 신임인사 겸 정기이사회 홍보차 본사를 방문,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6.25 참전당시만 해도 20대 초반이었던 참전용사들이 이제는 70대 노인이 됐다"며“한국전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전 사진 전시회, 한국전 기록영화 상영 등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전전우회는 23일(토) 오후 4시 한성옥에서 제11대 정기이사회를 갖고 2002년도 행사계획 및 예산을 발표한다. 참전전우회는 또한 6월22일 한국전 기념행사, 7월27일 한국전휴전기념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참전전우회의 평균연령은 70세로 현재 75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참전전우회 회장은 현재 미 정부가 기념하고 있는 한국전 50주년 기념특별행사에 한국측 대표로서 참석하고 있다.
참전전우회 집행부와 고문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영철 ▲부회장/사무총장 ▲유흥주 부회장/재무담당 김의상 ▲감사 심진택 ▲고문 문형태 이창복 윤순규 김웅수 정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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