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정치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마이클 수빈 의원 재선 후원회(공동회장 김경애, 박찬영)는 17일 저녁 벨츠빌 소재 가람식당에서 후원회를 갖고, 몽고메리 카운티 광역(At Large) 의원에 재 출마하는 수빈 의원에게 4천75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경애, 박찬영 공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한인사회에 많은 도움을 줬고 앞으로도 계속 도와줄 수빈의원(민주)의 재선을 돕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한인들이 힘을 모아 수빈 의원이 재선출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몽고메리카운티 15구역에서 민주당 주 하원 후보로 출마한 김진희 변호사는 “수빈처럼 훌륭한 사람을 한인사회의 친구로 두게 돼 기쁘다"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수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 교통, 안전등에 대한 중요성과 더불어“몽고메리 카운티 주정부에 많은 소수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태환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이숙원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손순희 이사장, 강만춘 메릴랜드 상록회장, 서진호 버지니아 한인민주당 회장, 엄덕수 중국동포총연합회 임시회장, 주남훈 재미동포전국연합 워싱턴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의장을 지낸바 있는 수빈의원은 4선 의원으로 세번 연속으로 광역구에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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