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 교회협의회 주최 ‘구정 경로잔치’ 교육문화회관서 개최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복음방송이 후원한 구정 경로잔치가 16일 한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지역 한인 노인들과 새교협, 복음방송 관계자 200 여명이 참석한 이날의 경로잔치는 1부 예배, 2부 식사, 3부 영화상영 및 경품 순서로 진행됐다.
벧엘나사렛교회 담임 윤호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의 말씀에서 최영권 목사(새교협 회장)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인간 됨을 드러내는 증거이다. 자녀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는 자녀를 사랑으로 대할 때 가정의 화목과 기쁨이 될 것 임"을 밝히고 성경 잠언 23장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는 말씀처럼 자식된 도리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참석 노인들이 교회협의회에서 마련한 식사를 대접받는 동안 새크라멘토 복음방송에서 주선한 바이올린 (지민 브렌스호드), 풀룻과 피아노 협주(크리스티나 전, 아론 김), 클라리넷과 피아노(잔 리, 제인 리), 첼로와 피아노(중우 리, 크리스티 리)연주로 경로 잔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이날의 특별 순서인 영화 ‘사랑의 원자탄’ 상영은 두 아들의 순교를 통해서 진정한 그리스도 인의 사랑의 본질을 보여 준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새교협과 복음방송은 영화 상영 후 가진 경품 추첨과 기념품을 전하며 참석 노인들의 ‘무병 장수’를 기원했다.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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