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베서더 간호재활원이 연장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 마련을 위해 15일 한인 자문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날 첫 모임에는 아이디를 낸 로레 화이트니 어드미니스레이터와 버네사 리 한국부대표, 이진 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경제계발기획부 디렉터, 이지수 시카고 경찰, 장민호 한미병원선교회 목사등이 자문위원단으로 참석했다.
로렐 화이트니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간호재활원에 한인이 30%이상이에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마련하기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4시간 한인 교대 근무제의 필요성, 정원 화단 마련, 뉴 인테리어등의 의견이 나왔다.
버네사 리 한국부대표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자리인 만큼 이런 모임을 통해 한인들이 목소리를 높여 실질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앰베서더 간호재활원 한인 자문위원회는 1년에 4차례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조윤정기자 yun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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