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호시는 충북 진천군과의 자매도시결연에 앞장서 온 박종칠씨(Chong Park.43. 샌 퀀틴 가주주립교도소 교도관)를 자매도시위원회(Sister City Commission)의 커미셔너(Commissioner)로 임명했다.
박종칠씨에 대한 커미셔너로 의 임명은 지난 5일 열린 발레호시의회 정례회의에서 만장 일치로 결정되어 6일 앤소니 인티토리 쥬니어( Anthony J.Intintoli,Jr)시장이 임명을 통보하므로 확정됐다. 이날 커미셔너로 임명받은 박종칠씨는 오는 2005년 말까지 4년동안 자매도시 관련 커미셔너로 일하게 된다.
지난 85년부터 발레호에 거주 해온 박씨는 "현재 발레호시는 충북 진천군을 비롯 일본의 아카시,노르웨이의 Trondheim,이태리의 LA SPEZIA등 6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다"고 밝히고 자매도시 결연 취지인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4년부터 가주산림청에 이어 90년부터 샌 퀀틴주립교도소 공무원으로 일해온 박씨는 7년동안 발레호시자매도시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등 자매도시간 교류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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