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인종의 벽이 무너지는 은혜와 감동의 무대였다.
지난 8일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서 열린 ‘워십 코리아’ 팀 초청 찬양 콘서트는 워싱턴 교계와 한인사회에 21세기를 향한 소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던져준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한국과 미국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찬양사역자들과 4천여 객석을 거의 메운 한인들이 어울려 만들어낸 이날 집회는 진정한 예배의 회복과 개혁을 위한 결신과 헌신의 자리가 됐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인량 목사)가 계획하고 있는 청소년센터 건립 프로젝트에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문화선교부가 적극 뛰어들면서 성사된 한국 TV 기독교방송(케이블 채널 42)의 ‘워십 코리아’ 찬양팀 초청 공연에서 관객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함께 환호하고 박수치며 하나님을 힘껏 찬양했다.
이원상 목사는 “예수를 영접한 삶만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으며 정인량 목사도 “오늘 집회를 보니 청소년센터 완공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센터 건립 기금으로 쓰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