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9일 컴팩과의 합병결정을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합병을 찬성하는 휴렛팩커드(HP) 경영자측과 합병에 반대하는 휴렛가 등 일부 대주주간의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합병을 지지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 칼리 피오리나 진영과 이에 반대하는 창업자인 휴렛가가 서로를 비방하는 신문광고를 내는가 하면 주주총회 대리 참석권 확보 경쟁 등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양진영은 서로를 비방하는 공개편지를 내는 등 ‘편지전쟁’을 치른바 있다. 대주주 월터 휴렛이 월스트리트 저널에 합병에 반대하는 신문광고를 내자 휴렛 팩커드 이사진은 13일 월터 휴렛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형식의 반박 광고를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에 각각 실었다.
한편 휴렛팩커드(HP)는 2002년 1/4분기(11-1월) 이익이 최근 상향 조정한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