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7일 오후 3시40분경 한인타운 인근 루즈벨트 고교에서 학생들끼리의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루즈벨트 고교 2학년 재학중인 여학생(16)과 16살의 두 학생이 총상을 입었으나 부상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갱단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하고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00년 10월에 이어 루즈벨트 고교에서 2년만에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다수의 주류 방송사 취재진들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로 인해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등 혼잡을 주기도 했다.
조윤정기자 yunjung@koreatimes.com
이 사건으로 루즈벨트 고교 2학년 재학중인 여학생(16)과 16살의 두 학생이 총상을 입었으나 부상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갱단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하고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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