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4억717만달러의 교육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 예산안은 카운티가 재산세 7% 삭감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의 봉금을 인상하고 공립교내 간호사를 증원하는 등 지출을 1.700백만달러나 늘린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 것은 작년보다 13.2%가 늘어난 액수다.
현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는 총 5만7,000명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등록돼 있으며 내년에는 3,000명 정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교사들의 봉급은 7.1%가 인상된 것으로 대졸자 교사 의 1년 초봉은 3만3,115달러에서 3만4,423달러가 된다.
또 카운티는 상위 봉급 수령 교사들의 임금체계도 조정해 단지 물가 상승률에 국한되지 않는 인상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올해 석사 학위가 있는 상위 봉급 수령자는 일년에 6만3,538달러를 받았으나 내년부터는 6만7,184달러를 수령한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교사들의 봉급은 라우든 카운티나 훼어팩스 카운티에 비해 아직 10,000달러 이상 적은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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