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의 밤’4월12일 한인들 축제로
▶ LA오페라단 출연‘밤의 여왕’역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LA 오페라에서 준비한 모차르트의 매혹적인 오페라 ‘마술피리’(The Magic Flute)에서 ‘밤의 여왕’ 역으로 LA를 찾아옵니다.
오는 3월2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본보가 단독으로 후원하며 이중 4월12일 밤 7시30분 무대는 ‘한국일보의 밤‘이란 부제를 달아 3,000석의 공연장 전체를 한인으로 채우는 한인사회 축제의 밤으로 엮을 계획입니다. 이날 공연 직후 밤 9시30분부터는 성대한 리셉션도 진행됩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상징성으로 가득한 ‘마술피리’는 꿈꾸는 듯한 마법의 공간을 배경으로 선과 악, 진실과 위선 등 온갖 고난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극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 무대에서 신비한 정체성과 매력을 지닌 ‘밤의 여왕’ 역을 맡아 기량을 펼쳐온 조수미씨는 이번 공연에서도 현란한 가창력과 원숙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본보는 이번 시즌부터 LA 오페라와 제휴를 체결하고 공식 미디어스폰서로 지정 받아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입장권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마술피리’의 티켓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LA 본사와 오렌지카운티 지국, 동부 지국에서 동시에 판매하며 정기독자에게는 1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일 시: 4월12일 7시30분(한국일보의 밤)
▲장 소: LA뮤직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135 N. Grand Ave. LA)
▲티 켓: 34, 62, 65, 93, 130, 145, 165달러.
▲구입문의: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70, OC지국 (714)530-6001, 동부지국 (626)8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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