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은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스 데이. 로맨틱한 분위기의 식당 예약이 밀리고 캔디와 초컬릿, 장미꽃이 불티나게 팔리는 날이다. 매년 똑같이 초컬릿 상자만으로 마음을 표시했다면 올해는 입에서 사르르 녹은 달콤한 초컬릿 케익은 어떨까? 빵집에 따라서 알몬드나 마카다미안 너트 등 너트 종류를 섞기도 하고 커피, 바나나향을 섞기도 하겠지만 겉만은 달고도 깊게 쓴 초컬릿으로 장식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달아 밸런타인스 데이 선물로는 제격이다.

한개 주문해서 온가족이 같이 먹어도 되고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먹기에는 멋진 선물일 수 있다. 이외에 빨강 하트 모양을 까만 화살이 뚫고 지나가는 깃발 등은 타켓에서 15달러면 매입할 수 있다. 2월이 왔다는 신호와 함께 집 앞에 걸어두면 집 외관 분위기가 훨씬 밝아질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트 모양의 케익이나 쿠키를 구워보려면 ‘밸런타인 베이킹 서플라이’ 패키지를 구입하면 된다. 하트 모양의 쿠키커터에 베이킹 팬도 하트모양으로 나와 있다. 머핀을 담는 기름종이도 핑크와 빨강의 하트모양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밸런타인 분위기 내는 데는 만점이다. 세일가격으로 10달러 미만이면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