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상환할 경우 전문 라이센스 취소안’등 제안
연방정부의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와이주가 전 미주에서 학자금 융자 미상환율 11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학자금 융자에 대한 미상환 사태를 방지하기위해 주 상원의원 버다 카와카미(공화. 제14지구:콜로아,와이메아,니하우)가 향후 융자금을 상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격증을 취소하거나 융자금을 상환할때까지 자격을 유예하는것에 대한 안을 제시했다.
카와카미는 하와이대학에 학자금 융자액을 상환하지않은 학생이 1천명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와카미가 제출한 상정안이 통과될경우 학자금 융자분을 제때에 상환하지못한 자격증소지자들의 자격증에 대한 제재 조치가 면허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취해진다.
최근 메릴랜드,텍사스,조지아,뉴욕 등지에서 이와 동일한 조치가 취해진바있다.
한편 카와카미는 ‘현재까지 학생들에게 제공되어졌던 학자금 융자는 모든 이들에게 고등교육혜택을 부여해주는 우수한 제도이다.따라서 이같은 경제적 혜택을 부여받은 학생들이 졸업후 학비 융자액을 상환하는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그렇지 못할경우 면허증등의 자격에 제재를 가한다면 미상환율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수있을것’이라고 말했다.연방정부는 학자금 융자액을 상환하지 않는 학생들이 늘어 골치를 앓고 있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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