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태권도 챔피언십대회가 3월 9일, 리 하이스쿨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회장 한광수)가 주최하며 오는 5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전미태권도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60여 도장의 5백여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 앞서 협회는 3월 2일 우드브릿지의 ‘K타이거스 태권도장’에서 심판강습회를 마련한다.
또한 5월에는 6-17세가 참가하는 주니어올림픽대회가 개최되며 가을에는 버지니아주대표팀과 메릴랜드주대표팀 간의 친선경기도 있을 예정이다.
한광수 협회장은 "올 대회는 대진표에서부터 점수 계산에 이르기까지 대회 전과정을 전산화해 잡음을 없애고 원활한 경기운영을 해나갈 것"이라며 "체급별 우승자들에게는 전미주대회 출전시 참가비용 부담 등 각종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내 태권도장은 70여개로 이중 한인도장은 40여개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회장에 선출된 한광수 회장은 30일 신임임원을 발표했다.
▲부회장: 심인택, 김한규, 밥 오웬. ▲사무총장: 안호 ▲재무: 김충현
▲특별고문: 이준구 ▲상임고문: 박찬학 이현곤 박차석 김명표 강명학 고병득 이순만 김철회 유전생 최응길 ▲고문: 전영근 이종구 박천록 김문호 배성훈 박천재 성준경 동성규 김병문
<분과위원장>
▲경기: 남석현 ▲심판: 로날드 라빈슨 ▲코치: 김영주 조애쉬 배경수 앤디김 ▲교육: 로디랜스 ▲시니어시합: 마이크 헤이맨 ▲주니어시합: 덕 그랜 ▲홍보: 이재경 ▲시범: 우광원 ▲여성: 박우수 ▲대의원: 제이슨 유 ▲의료: 조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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