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4개 카운티의 정부 공공 서비스가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시라큐스 대학에서 미국 내 40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경찰, 소방관, 공공건강, 주택, 도로, 도서관, 공원 등의 서비스 운영 성과를 조사한 결과 아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와 버지니아 주의 페어팩스 카운티가 공동으로 공공서비스가 가장 좋은 카운티로 지목됐다.

베이지역에서는 콘트라코스카 카운티가 B-를 받아 정부 서비스가 좋은 카운티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알라매다 카운티와 새크라멘토 카운티,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모두 C+로 평가돼 공동으로 미국 내 정부 서비스 환경이 좋은 6위에 선정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9개 카운티의 정부 서비스가 평균인 C 이상 수준으로 기록됐다.

보고서가 발표한 각 카운티의 정부 서비스 성적은 다음과 같다.

△아리조나 주 마리코파카운티(A-)
△버지니아주 페어팩스(A-)
△캘리포니아 샌디에고(B+)
△CA 오렌지 카운티(B)
△CA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B-)
△CA 알라매다 카운티
△CA 새크라멘토(C+)
△CA 리버사이드(C+)
△CA 산타클라라(C+)
△CA 로스엔젤레스(C)
△산 버나디노(C-)
△펜실베니아 알레게니카운티(D)
△뉴욕 나사우카운티(D-)

고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