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미국 대학들이 SAT와 함께 입학 사정을 위한 평가 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ACT 시험이 오는 12월8일로 다가와 이와 관련한 각종 궁금증을 온라인 채팅으로 상담해주는 웹사이트가 오픈된다.
ACT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 입학 시험과 관련, 각종 의문점이 있는 학생들은 오는 12월4일 오후9시(동부시간)부터 웹사이트(www.TeenLearningNetwork.com)를 통해 온라인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ACT는 미국 내 거의 모든 대학들이 입학 시험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학생들의 수준 및 코스를 선택하는 평가 척도로 사용되고 있다.
ACT테스트는 전국의 고교 커리큘럼에 따라 문제가 출제되며 영어, 리딩, 수학, 과학(science reasoning) 4과목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지난 2000~2001년에는 200만명의 고교생들이 ACT 테스트에 응시했다.
이 사이트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해 각종 교육 방법과 교육 내용은 물론 참고 서적들에 관한 사항들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고 고교 졸업 후 대학 입학은 물론 직장 선택까지 학생들이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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