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주의회 특별회기에서 통과된 주정부지원 계획은 대기업측엔 큰 도움이 되지만 중소기업에는 혜택이 너무 미약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빌 청(하와이 비즈니스 헬쓰 평의회 대표) 은 10퍼센트의 소득세 공제및 1천만달라에 달하는 관광마케팅 홍보지원과같은 안을 포함하는 이번 주정부의 특별조치가 하와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것이며 이의 파급효과가소규모 기업에게 즉각적으로는 미치지 않을지모르나 종국에가서는 긍정적 영향을 줄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몇몇 주의회 의원들은 금번 조치가 주정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있는 대다수 로컬기업들의 욕구는 거의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번 주정부 지원계획은 중소기업들에게는 혜택이 전무하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그상당부분은 제한된계층의 사람들이나 업계에 돌아갈것이다. 주의원들은 실업문제에만 논의의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주내의 다수 기업을 소생시키는데 주력했어야 했다." 고 샘 슬롬 주상원의원은 주장했다.
전국자영업 연합의 한 관계자는 하와이 주의회의원들은 하와이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기가 얼마나 힘이드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며 이번 주정부지원에서 중소기업을 고려하지 않은것은 하와이내 많은 로컬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한 주정부 의원들의 무지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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