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투표를 앞두고 한인들이 후보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지니아한인민주당은 2일 알링턴에서 팀 케인 민주당 버지니아 부지사 후보를 초청, 기자회견을 갖고 “팀 케인 후보는 소수민족을 대변할 수 있고 북버지니아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라며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팀 케인 후보는“교육을 우선시하고 한인 등용을 지지하는 자신을 뽑아 달라"며 한인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팀 케인 후보는 79년 미주리 대학, 83년 하버드 법대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94년 리치몬드 시의원, 98년 리치몬드 시장에 당선된 경력을 갖고 있다. 케인 후보는 리치몬드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의정부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한국과 한인 비즈니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날 회견에는 서 회장을 비롯 앤디 김 사무총장, 문일룡 변호사, 곽두식 변호사, 마리나 김, 신디 최, 재클린 김, 김장중씨 등 버지니아한인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버지니아한인공화당(회장 윤유식)은 3일 오전 스프링필드의 롤링로드와 버크로드 교차선상에서 마크얼리 후보와 공화당 연방 상·하원이 참가하는 퍼레이드에 참가,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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