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기독장교회(회장 심만수) 는 4일 저녁 ‘특별기도 및 찬양의 밤’을 갖고 장교출신의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책무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이원상 목사)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독장교회 기도문 낭독, 설교, 찬양, 특별기도 및 이원상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식 목사는‘기독장교의 책임과 찬양’이라는 설교를 통해“복종하고 충성해서 책임을 완수하는 것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기독장교가 가져야 할 모습"이라며“9.11 테러참사이후의 어려운 난국타개를 위해 계속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별기도는 오광섭 목사가“조국의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유천종 목사가“탈북난민들의 자유를 위하여", 지선묵 목사가“테러 희생자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찬양은 워싱턴 남성 성가단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샬롬여성중창단이 나와‘나의 찬가’, ‘주 예수 내마음에 들어와 계신후’,‘놀라운 날’ 등을 불렀다.
기독장교회는‘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표어 아래 각 군 기독장교(예비역 포함)들로 조직된 모임으로 군무원출신과 장교의 배우자가 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독장교회 송년모임은 12월29일(토) 버지니아 장로교회(손인화 목사)에서 있으며 정기모임은 매월 첫째 토요일 아침 7시 순복음 제일교회에서 갖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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