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서 150여명의 한인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13일 국회의사당에서 갖는 컨퍼런스를 앞두고 31일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 CD·회장 임혜빈)가 기획하고 백악관이 받아들임으로써 성사됐는데 KCCD는 미주내 3,300여개 한인교회가 지역사회 개발과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5월 조직된 단체.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혜빈 회장은 “많은 교회가 효율적으로 지역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교회들이 정보를 나누고 협력관계를 구축, 보다 효율적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만풍 목사(지구촌교회)는 지역사회를 돕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임무중에 하나”라고 강조했으며 이원상 목사는 ”한인 교회가 성장하면 자연스럽계 지역사회에 봉사의 기회도 많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기자회견에는 레인 에반스 하원의원 등 다수의 상하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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