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 테러 후유증 감안해도 8.2% 증가 예상
올해 기존주택 판매 부문에서 애리조나가 전국 상위그룹에 들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애리조나의 올해 기존주택 판매 예상규모는 8.2%가 증가한 19만4,700채를 기록, 전국 21위 안에 들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주에서 밸리 지역은 중간 주택가격이 상승한 전국 110 메트로폴리탄 지역 가운데 하나며 올해 예상 중간가격은 지난해의 13만4,200달러에 비해 4.7%가 상승한 14만500달러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이 자료는 전망했다.
밸리 지역의 주택 판매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는 좋은 일자리와 그에 따른 인구증가 때문인데 마리코파 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인구순증이 2만명 이상으로 전국 톱 5에 들었던 점은 그 하나의 실례가 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주택 판매는 호조를 보였지만 하반기는 9·11 테러사건의 후유증 때문에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부 지역의 올해 중간주택 예상가격(율)을 보면 ▲덴버=21만8,000달러(지난해 19만6,000달러에 비해 11.3% 상승) ▲라스베가스=14만6,000달러(13만7,300달러, 6.3% 상승)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캘리포니아)=15만3,000달러(13만8,600달러, 10.9% 상승) ▲샌디에고=15만3,000달러(13만8,600달러, 10.9% 상승) ▲투산=12만5,900달러(12만800달러, 4.2% 상승) 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애리조나 밸리 지역이 비교적 안정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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