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포함 비즈니스들 연합세일
▶ 11~17 SF방문 주간
샌프란시스코 경제를 살리기 위해 SF 시는 오는 11~17일을 ‘샌프란시스코 방문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원하는 비즈니스들에 한해 연합 세일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한인 스몰 비즈니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번 연합세일 이벤트는 샌프란시스코 시가 실시하고 있는 ‘SF 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두 번째 단계로 산호세나 마린등 북가주 지역 주민들이 SF를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행사이다.
이 캠페인에 참가하는 상점들은 50%까지 세일을 실시하거나 세금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또 이 주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일부 문화공연들도 할인될 예정이며 일부 박물관은 입장료를 무료로 할 계획으로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는 이 캠페인에 SF 비즈니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TV와 버스, 빌보드광고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SF 시청 스몰 비즈니스 담당 대니얼 황씨는 "헐리데이 시즌이 곧 오기 때문에 그 전에 샌프란시스코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캠페인의 목적을 설명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주를 이루는 스몰 비즈니스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한인비즈니스들도 이번 캠페인에 호응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비즈니스들은 이 캠페인 웹사이트에 등록을 한 후 시에서 제작한 ‘America open for Business’라고 적힌 포스터를 가게에 붙여 놓으면 된다. 소비자들은 어떤 상점들이 세일을 실시하는지 시청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비즈니스들은www.ci.sf.ca.us로 들어가 오른쪽 상단에 있는 ‘sf open for business week’를 클릭 한 후 맨 아래로 내려가 인터넷 주소를 또 클릭 한다. 이후 뜨는 창 오른쪽 두 번째 ‘SF Business and Organizations’라고 적힌 곳을 클릭 한 후에 업소의 이름과 세일 내역을 적으면 등록이 된다.
<고현진기자> hjinko@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