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멜리에’의 수입사인 제이엔 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의 개봉일(19일)부터 사흘 동안 여성 관객에 한해 관람료를 환불해주는 `리콜 제도’를 시행한다.
프랑스 장 피에르 감독의 ‘아멜리에’는 독특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아멜리에’가 이웃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 운명적인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로멘틱코미디.
이 기간에 ‘아멜리에’를 관람한 뒤 `영화를 보면서 세 번 이상 폭소를 터뜨렸다’ 등 영화사가 준비한 만족도 표시 항목에 한 가지도 해당 사항이 없는 여성 관객들은 관람료를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을 원할 경우 서울, 경기 지역의 관객은영화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지방 관객은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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