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의 타코마 파크 시당국은 시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아태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각종 혜택을 활용하도록 요청했다.
6일 오후 시청사에서 열린 오픈하우스에서 타코마 파크 시당국은 경찰국, 하우징, 도서관, 취업 등 관련 테이블을 설치,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캐시 포터 시장, 리차드 핀 시국장, 토마스 앤더슨 경찰국장이 각각 담당 업무를 설명했다.
포터 시장은“소수계들이 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
하우스를 했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시 업무 소개가 끝난 뒤 한인을 비롯 캄보디아, 타이완, 베트남, 인도, 미얀마, 필리핀, 중국계 등 아태계 커뮤니티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소속기관을 소개했다.
한인 단체로는 워싱턴 자동차 기술인 협회(회장 서정길), 메릴랜드 한인 시민협회(공동회장 조만경& 샘김),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강만춘) 등이 참석, 각 단체의 성격과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에는 김미희 무용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나와 한국민요에 맞춰 부채춤과 함께 전통무용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도, 방글라데시 팀은 민속무용을, 타이완 팀은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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